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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제주도부터, 본격 장마 시작…수도권 120mm이상
  • 권영희 기자  kyh2622@hanmail.net
  • 승인 2018.06.24 21:41
사진=프리큐레이션

전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계속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서쪽으로부터 고온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내일(25일)까지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서 전국적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날씨가 덥다 싶으면 찾아오는게 장마다. 이번 장마는 다음주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4일 오후3시 장마전선은 동중국해부터 일본 남쪽해상까지 위치하고 있다. 이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제주도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5일(월) 밤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26일(화) 아침에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7일(수)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부지방으로 남하, 27(수) 새벽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의 비는 그치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의 비는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기상청은 28일(목)에는 장마전선이 차차 남해상까지 남하해 오전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이후 오후에 전북과 경북은 비가 그치겠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29일(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 26일(화) 서울경기 천둥, 번개 강풍 동반 시간당 20~30mm 이상 강한 비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화)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울, 경기 북부, 27일(수) 새벽부터 오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간 강수량의 차가 매우 크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이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28일(목)까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전선은 남해상에서 머물다가 30일(토)부터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7월 1일(일) 즈음 전국에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 다음주 부터는 항상 가방에 작은 우산은 넣고 다니길

예상 강수량(26일~27일), 기상청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 30~80mm, 많은 곳(서울·경기도) 120mm 이상, ▲충청도, 남부지방 : 80~150mm, 많은 곳(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제주도(25일 밤부터) : 10~50mm, 많은 곳(제주도 산지) 8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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