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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터키 국민을 울린 6.25 참전용사 실화 '아일라' 시사회 개최
  • 권영희 기자  kyh2622@hanmail.net
  • 승인 2018.06.19 17:09
영화 아일라 스틸 이미지

터키 6.25 참전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일라'의 시사회가 19일 오후 6시30분 열린다.

영화 아일라는 터키 참전용사 '슐레이만'과 당시 5살이었던 한국인 고아(김은자)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지난해 터키에서 먼저 개봉돼 500만 관객을 동원해 터키 역대 관객수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비날리 을드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화 아일라가 양국 국민들의 형제애와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도 상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6.25 전쟁 당시 터키군은 참전국 중 유일하게 부대 내부에 한국인 고아들을 위한 '앙카라 고아원'을 운영했다. 당시 터키군 장교였던 고(故) 슐레이만씨도 직접 한국인 고아 김은자를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Iyla)'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아버지처럼 보살폈지만 전쟁이 끝난 후 홀로 귀국하며 60년간 사랑으로 보살폈던 한국인 고아를 잊지 못했다.

지난 2010년 국가보훈처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프로그램으로 초청됐던 고(故) 슐레이만씨는 당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기적적으로 한국인 고아였던 김은자씨를 60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당시 '아일라 푸른 눈의 병사와 고아소녀'라는 방송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방영되고 터키 현지에서도 소개되어 터키 국민들의 감동과 화제가 되어 아일라라는 영화 제작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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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기자  kyh2622@hanmail.net
사회, 문화, 라이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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